구의 증명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7
최진영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담이는 내 생각을 하지 않는가보다.
내 생각을 하지 않고 자나보다.
잠이 잘 오는가보다.
그런 확신이 들었다.
담이 잘 자는 게 다행스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다. 역시나는 내 마음을 똑바로 알 수 없었다. 담이라면 말해줄 텐데, 자기 마음을 얘기하는 방법으로 내 마음을 말해줄 텐데.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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