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처럼 자릿말이란 게 있다면 테라스의 자릿말은 이런게아닐까. 지금 여기가 제일 좋은 순간. 현재를 그렇게 바라볼 수있다면 우리에게 다른 자리는, 더 많은 것은 필요 없을 것이다. - 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