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분명 사실에 기반한 수필일거라고 생각하며 읽었으면서도 


중간 중간 계속 이 책 소설이었나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 중에 


내가 의미를 부여하고 연결 지으면 


뭔가 미스테리하고 새로운 의미를 갖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건 내 머릿속에 만들어진 망상일 수도...


끝에 나온 에피소드가 허무하기도 했지만 우리 삶의 본질을 얘기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결국, 지금, 오늘을 살아가는 순간이 중요하다는 사실!!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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