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모르는 진실 특서 청소년문학 29
김하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 말이 맞아. 우리는 누군가의 겉모습만 보고 그게 그 사람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사람의 외면과 내면은 다르지. 윤이는 죽던 그날까지도 태연히 교실에 앉아 있었지만 속으로는죽음을 생각하고 있었어. 그러니까 우리는 사실 그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거야. 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어. 이걸 보기 전까지는 너희들이 사귀었다는 걸 상상도 못했지." - P13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