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에서 추천하고 알리딘 추천마법사에서도 나에게 요번에 나온 신간으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를 추천하길래 냉큼 구입하고 읽다가 너무 좋은 작가인데, 나만 아직도 모르고 있었구나 싶어서 신간 읽기를 잠시 멈추고, 전작 2권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나서, 신간을 계속 읽기로 했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는 지를 알려준다. 몇 몇 챕터는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어서 나도 시도해 보고 있다. 꾸준한 것에는 장사가 없는 법이다. 매일 매일의 기록이 역사가 되고, 그것이 역사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글이라는 것이 시간과 마음을 내야 쓸 수 있는 것인데, 일상에서 짬을 내서 쓰는 건 생각보다 어렵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