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다너무 가벼워서깃털보다 가벼워서답삭 안아 올렸더니난데없이 눈물 한방울 투투둑그걸 보신 우리 엄마"얘야, 에미야, 우지 마라그 많던 걱정 근심 다 내려놔서그렇니라" 하신다아, 어머니 - P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