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는 작년 노벨 문학상 수상 즈음해서 알라딘에서 누가 받을 것 같냐는 투표에 1위를 하길래 이 작가-나만 모르나 싶어 제일 유명하다는 작품으로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이 작품의 설정을 모르고 읽어가다 보니 초반 부분에 이해하는 데 꽤 오래 걸렸다. 


방사능 때문에 여자들은 불임이 되고, 정상적으로 태어나는 아이가 귀해지면서 길리어드라는 정부에서 가임기 여성을 관리한다는 설정. 


이 디스토피아에서 오브프레드라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쉽지 않아 끝은 그냥 그랬지만, 설정 만은 섬뜩하고 기괴했다. 


OTT에 핸즈메이드 테일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 물이 있다는데 한 번 찾아 봐야겠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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