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과학을 전공해서 과학 관련 SF를 쓰는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이 소설은 지수와 레이첼의 사랑이야기로도 읽혔다.
얼마 전 본 '헤어질 결심' 때문인지
더욱 사랑이야기로 읽혔다.
지구와 자연, 환경 파괴와 그 속에서 다시 재건하는 이야기.
늦기 전에 되돌릴 수는 없어도 노력해야 하는데 하는 걱정이 앞선다.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