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2년 8월
평점 :
품절


엄마 아빠 냉장고에 옥수수수염차 넣어뒀어요.
출근하며 가져가세요. 더울 때 속상할 때 드시면 좋대요.
남은 하나는 깍두기 민규 차지였다. 그 여름밤, 민규는 옥수수수염차를 마시며 도서관에서 빌려 온 소설책을 읽었다. 여름밤은 길고 이야기는 재미있었고 속은 편했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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