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남자의 말이 내 머릿속에서 몇 번이고 울려 퍼졌다.
"줄곧 후회했었거든. 고등학교 때 왜 고백하지 못했을까. 그 애가 전학 간다는 걸 알았을 때 행동으로 옮기지못했던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어. 그래서 다음에 그 애를 다시 만나면 용기를 내야겠다고, 가마쿠라의 바다를바라보면서 결심했었어."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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