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인간 김동식 소설집 1
김동식 지음 / 요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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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가능하잖아?"
세상에 모든 차별이 사라졌다. 사람들 스스로도 놀랐다. 세상에서 차별을 없애는 게 가능했다니?
시간이 흘러 신인류 아이들이 자라난 뒤에도, 아이들의 여섯손가락을 놀리는 사람은 없었다. 아이들 스스로도 창피해하지않았다.
그냥 별것 아닌 당연한 일이었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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