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혼자서도 잘 견뎌내는 사랑이라고 봐. 사랑하는대상이 비록 멀리 있고 내가 지금 여기 혼자 있어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의 힘으로 충분히 행복하고 따뜻한 나자신이라고 봐. 그렇게 사랑의 힘은 막강하면서 신비하고멀리까지 가는 향기와 같아. - P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