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일공일삼 94
황선미 지음, 신지수 그림 / 비룡소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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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가는 작가 황선미의 신간이다.

2014 런던 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된 황선미의 신간..



표지의 줄무늬 여자아이는 구두 한 개를 손에 쥐고 두 눈을 질끈 감고있다. 괜찮아...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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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하나 그려 주세요 그려 주세요 1
록산느 마리 갈리에 글, 크리스토프 봉상스 그림, 김주열 옮김 / 평화를품은책(꿈교출판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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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작가이자 시인인 작가는 잔잔한 입말체로 아이들에게 말을 건다.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고 부드럽게 전달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수긍할 수 있도록 만들어낸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광고 일을 하던 그린이는 군더더기없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크고, 작음의 개념과 세모, 네모, 동그라미의 모양들을 이야기하고 크레파스로 색칠한 색감들은 마음까지 따스하게 만들어준다. 집의 명칭들을 알지 못해도 하나하나 그려가면서 자연스레 익히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집의 모양이 만들어질수록 아이는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친구를 떠올리거나 함께 할 수 있는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 줄 책이다. 다양한 긍정적인 표현 또한 아이와 읽는 이 모두를 즐겁게 해준다. 잔잔한 동화 한 편을 눈으로 귀로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어주면 달콤한 꿈을 꿀 수 있게 할 것 같다.

와, 고마워요!
흐음, 아주 좋아요.
와! 최고예요! 고마워요.
정말 훌륭해요!
이렇게 하니까 정말 최고예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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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가 필요한 대한민국에게 제대로 된 이야기들을 들려줄 현경작가님! 힐링캠프에 나오신다니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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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학년 : 초등4학년 / 신청이유 : 박은봉선생님의 책으로 처음 아이들과 한국사를 시작하였어요. 중학생도 한국사편지로 시작했었지요. 이제 우리 아이가 4학년! 처음으로 역사를 접하게되는데요. 한국사편지로 함께하려고해요. 그런데, 한국사편지 생각책이 나와서 더욱 좋네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한국사공부하고싶습니다. / 아이들과 한국사를 함께 공부하면 왜 예전에 이렇게 배우지 못했었나...하고 아쉬운 맘이 들었습니다. 이제 제 아이들과는 더욱 재미있게 한국사를 배우고, 느끼게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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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기 - 물리 과학자처럼 생각하기 3
아나톨리 긴 외 지음, 한진희 옮김 / 양철북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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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장애를 가진 베토벤이 어떻게 듣고 작곡을 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답을 과학적 근거에 따라 설명하여 유추할 수 있게 하고, 단순한 먹이사냥인 줄 알았던 바닷물고기가 먹이를 삼키는 것에도 과학적인 원리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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