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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2003-12-25  

성탄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그 마음을 헤아리며 살아요.
플레이아드님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눕니다.
즐겁고 의미있는 성탄절이 되기를 빕니다.
남은 2003년도 마무리 잘 하시구요.
안녕~!
 
 
 


하늘로향한여행 2003-12-10  

저의 서재에 다녀와 주신것에 감사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플레이아드님 제 서제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시험 치고 공부하다가 지루해서 들어오니 이렇게 글이 올라져 있네요 고맙구요 남은 시험 잘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앞으로 제 서재 자주 놀러와 주시구요 시험 끝나면 책도 사보면서 리뷰도 하고 리스트도 만들 계획입니다.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이 가득하길바라며 By. 하늘로 향한 여행(페기우스) 별자리를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별자리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플레이아드 2003-11-16  

사토라레..
사토라레를 봤다..
원래라면 11월 21일 개봉이지만..먼저 봤다..^^
불법..이라면 불법인것인가..?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
'안도 마사노부, 스즈키 쿄카' 주연의 영화..
이 영화는.. 사람의 생각이 다른사람에게 직접 들리는 내용의 영화..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나의 생각이 하나도 빠짐없이 자신으로부터 10m 이내에 있는 사람에게..
사념의 목소리로 들린다니.. 너무 무서운 일 아닌가=_=;;
영화 속에서는..1000만명중의 한명..
일본에서는 7명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모두 IQ180 이상의 천재들이며,
과학분야, 의약분야= 등에서 천재성을 인정받고있는 수재들이었다..
이들은 '사토라레'라고 불리며, 철저한 방어에 의해
자신들은 절대 자신이 '사토라레'인것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한다.
자신의 생각이 남들에게 다 들린다..정말 끔찍한 상상이다;;
어찌하면 재미있는 상상이기도 하겠으나;;
무섭다...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들이..모든 생각들이..
남들에게 다 들린다..섬뜻하군..ㅠ0ㅠ/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것도..
직장 상사를 욕하는것도..다 들린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사토라레'들은 엄청난 수재들이다..
영화속에서는, 이들이 일본의 경제를 성장시키고
여러가지 이점을 많이 주는것으로 소개되어있다=_=;
영화속 남주인공 '사토미'.. 이 역시 lQ180 이상의 수재..
3살때 부모님과 함께 탄 비행기에서, 사고를 당하고 살아난 단한명의 생존자..
유일한 가족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고등학교 졸업후 의과대학 시험까지 수석입학,
6년의 국립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고.
인턴으로 생활중..
여주인공 감찰관[이름생각이 안남;;]과 함께 아무도 없는 무인도로..
여행을 떠나는데.. 그 무인도에는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또다른 일본의 1호 '사토라레'가 무한한 외로움을 느끼며 홀로,,살고있었다.
아무튼,, 이것저것 다 잘라서..
이런 '사토라레'들도 하나의 사람이란걸..
마지막에는 할머니와 남주인공 '사토미'의 가족애가 진하게 묻어나왔다.
러브레터와 환생, 그리고 사토라레.
내가 본 일본영화들..
슬프다....ㅠ0ㅠ;;
세 영화 모두 눈물을 자아내는 영화들이다...ㅠ0ㅠ
감수성이 정말 풍부한 국어샘이 보면,, 정말 많이 우실듯;;ㅎ
오늘은 이만 쓰고 자야겠다..쓸대없는말이 너무 길다;;
이건 직접 보는게 더 좋다=_=!//
 
 
 


플레이아드 2003-11-13  

아~ 피곤해라=_=;;
흠냐~ 한것도 없이 너무 피곤하다=_=/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한것도 아닌데~
학교에서 집으로오는 버스안에서 잠깐 졸다가,
내릴 정류장을 지나칠뻔 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하늘을 봤는데,☆
달이 떠 있었고, 화성은 저 ~ 멀리 있었다.
아직 밤하늘을 잘 익히진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아데스"도 보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흐린 하늘,.
오늘따라 유난히 맑았다+_+/
하늘은 나를 축복해주시는거다 ㅋ
오늘은 사자자리 유성우가 있는 날이기 때문+_+!!
으하핫// 유성을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늘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요즘들어 하늘을 잘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 실천목표인,, 하루세번하늘보기〃☆〃가 잘 안지켜지고있다~ㅠ0ㅠ;;
내일부턴 꼭, 하루세번 이상~ 하늘을 보며,
더 큰 세상(?)을 꿈꿀것이다/ 하하/
오늘은 정말 피곤하다..
침대에 누우면 곧바로 잠이 들 것 같다..
 
 
심상이최고야 2003-11-14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별을 사랑하는 소녀였구나. 멋진 걸!!
하루 세번 이상 하늘을 보며 사는 여유로움. 여유로움.
유림이 덕에 오늘 하늘을 보게 되었다. 고마워요^^
 


플레이아드 2003-11-11  

오늘은 빼빼로데이~!!
하하;; 오늘은 빼빼로데이!!//
아침부터 빼빼로를 준비하여,
버스를타고 학교를 가고..
애들이 만든것 치곤 진짜 이뿌다고그랬다//
양양권쌤이 뺏아갔다가- 학교와 이름과 학년을 알아낸뒤,
다시 돌려주셨다+_+//
오늘은 치과도 갈겸, 빼빼로도 전해줄겸, 조퇴를했다+ㅁ+;;
치과는 정말 가야했었던것이다-;
원래는 안아팠는데 소독하면서 더 아팠다=_=//
다음주에는 실밥을 풀러 오라고 했다..더 아플것같다..ㅠ0ㅠ/
암튼, 서면으로 가서 빼빼로를 전해주고 나도 빼빼로를 받았다~!!
서면으로 가는길에..엄청 주목받았다..
내 빼빼로가 그렇게 튀는가..;;
가까운 카페에 가서 얘기좀 하다가+_+/
빼빼로를 교환(?)하고,, 집으로 가기위해 나갔다.
지하철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헤어졌다~/

지하철에서 헤어지고 난 뒤, 같은칸 옆편에,
중학교때 선배이자 우리 오빠 친구가 타고 있었다.
계속 쳐다보다가 가볍게 인사를 하고- 조금 뒤,
가까이 가서 얘기를하면서 집으로 갔다☆
물론, 오빠에게 비밀이라는 말을 하고..
집으로 오니 10시 50분...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조용한 우리집☆
음..한번쯤은 남자친구를 위해 야자를 빠지는것도 좋을것 같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느티나무 2003-11-1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 행복했수?

플레이아드 2003-11-12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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