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이 추운 겨울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굶주리고 있거나 돈이 없어 수술도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알지못하고 하루하루 지나가는 일상생활에 따라가기 바쁘다. 이런책을 읽음으로써 우리의 삶을 반성하고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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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0년 8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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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 3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2년 10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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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연탄길 2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2년 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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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행복한 세상 2
박인식 기획, 이미애 글, 구성 / 샘터사 / 2002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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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지름길은 있단다 - 아빠가 들려주는 세상살이의 작은 힌트
고정욱 지음 / 조선일보사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제가 한 3달전쯤에 읽었던 책인데요 인생에도 지름길은 있습니다. 그 지름길을 찾아 해매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저 또한 찾아해매고 있는 중이구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조금씩 나타나 있습니다. 좋은성격, 남을 배려하는 마음, 밝게 생활하기, 항상 웃으며 생활하기, 항상 노력하기...등 저의 생각에는 이것들만 다 된다고 하면 인생이 성공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또한 지름길을 찾아 해매며 노력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지름길을 기다리기 보다는 노력하며 지름길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제 생각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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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운이 좋았다. 우리 동아리 모 학생에게

구민수랑 같이 빵도 얻어 먹었다. 정말 고마웠다.

옆에 있던 선배(김종승)도 같이 먹었지만 많이 쑥스러워(?) 했다.

나도 다음에 언젠가 그 학생에게 다시 먹을걸 사줘야지.(은혜갚기)

오랜만에 교무실을 들어가니 느낌도 색달랐고

남은 해를 어떻게 마감해야 할지 마음도 무거웠다.

요즘 내 걱정은 내 일도 문제지만 우리반 반장 준수가 너무 힘이 없는것 같다.

옆에서 준수한테 부회장선거 후보에 오르라고 몇번을 했건만 준수는 거절했다.

하지만 조금전에 확답을 받아냈다. 확답을 받자마자 느티나무선생님께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답문자가 오지 않는다.

앞으로 선거운동을 좀 많이 도와줘서 준수 얼굴이 펴지게

해줘야 겠다.

우리 담임선생님은 참 다정하신 분 같다.

의헌이랑 수원이랑 오뎅을 먹고 있는데 선생님도 같이 드셨다.

나도 의아해 했고 수원이랑 의헌이도 마찬가지 인것 같았다.

다른 선생님들 같으시면 군것질 한다고 한대 때렸을 텐데.

실제로 그렇게 되어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참 좋은 분을 만나 일년을 보내게 된것 아직 남은 학기를 마칠수

있는 것도 아주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된다.

선생님이 해주신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요즘 내 글에는 왜 노력이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간 거지? 시험으로 인한 충격인가? 나도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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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월요일

이제 마음 굳게 먹고 고통과 시련을 이겨내며 한층 성숙해진 내가 되기로

결심했다.

물론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번 시험 역시 잘 보지 못하였고 요즘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시험을 못 본것 때문에 마음 속이 텅 비었고 머릿속에는 온통

부담스러운 시선들만 있다.

이것들이 나를 괴롭힌다.

시험이 끝나고 나니깐 허무하기 까지 하다.

이번 방학을 계기로 해서 더 멋있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물론 쉽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내 주위에는

나를 믿고 있는 부모님과 옆에서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이 누군인지는 선생님도 아실듯 내 자리 주변의 아이들

2학기 내내 같이 앉은 짝지

이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힘을 주기에 나는 할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 노력하는 내가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격려해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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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이 넘는 세월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괜히 시간을

허비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1학년 마지막 시험이 끝남으로써 이제서야 나의

부족함과 무능력을 알게되었다.

항상 나는 이맘때면 후회를 하곤 하지만

이번 후회는 다른때의 후회랑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하지만 후회...

이젠 후회보다도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내 포부와 꿈을 열고 싶다

항상 느티나무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이고 지나고 나서 후회해야 아무 소용없다고 하셨다.'

이제 비로소 나는 느꼈다. 내 인생 비뚤어 질때 그것은

내가 고쳐나가야 한다는것.

나는 절대 다리(대교)나 나무가 아니다.

비뚤어 질때 다리나 나무는 사람들이 고치거나 바로 가게끔

고정시켜줄수 있지만

나... 정 의 석 이라는 사람은 다르다. 내 인생

내가 잡지못하면 꼭 후회할것이라는걸 내가 더 잘 알고 있다

내 가슴속에 포부와 꿈이 요동을 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욱 달라져야 겠다. 이일을 계기로

자극받으면 더욱 강해지는 나의 변모를 보여주겠다.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나에게 충고나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나는 앞으로 도약하겠다.

알에서 깨어나 점점 커져가며 강해지는 한마리의 병아리처럼
커가며 강해지는 한마리의 병아리와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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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2003-12-14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찮고? 약한 병아리지만 병아리로 태어나기까지는 자기 세계의 전부였던 알을 깬 아픔의 과정을 겪어야 했단다!

하늘로향한여행 2003-12-14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아픔의 과정을 저도 겪어야만 훌륭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요?

느티나무 2003-12-14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그만하면 훌륭하지만, 네가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면 훨씬,-아마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고통스러운 성찰과 아픔을 겪어야 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그게 두렵지. 절대로 말처럼 쉬운 게 아니란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고쳐나가면 네 안에 백조가 숨겨져 있을 지도 모를 일이긴 하다!

하늘로향한여행 2003-12-15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백조를 제가 찾게 된다면 전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