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아드 2003-11-11
오늘은 빼빼로데이~!! 하하;; 오늘은 빼빼로데이!!// 아침부터 빼빼로를 준비하여, 버스를타고 학교를 가고.. 애들이 만든것 치곤 진짜 이뿌다고그랬다// 양양권쌤이 뺏아갔다가- 학교와 이름과 학년을 알아낸뒤, 다시 돌려주셨다+_+// 오늘은 치과도 갈겸, 빼빼로도 전해줄겸, 조퇴를했다+ㅁ+;; 치과는 정말 가야했었던것이다-; 원래는 안아팠는데 소독하면서 더 아팠다=_=// 다음주에는 실밥을 풀러 오라고 했다..더 아플것같다..ㅠ0ㅠ/ 암튼, 서면으로 가서 빼빼로를 전해주고 나도 빼빼로를 받았다~!! 서면으로 가는길에..엄청 주목받았다.. 내 빼빼로가 그렇게 튀는가..;; 가까운 카페에 가서 얘기좀 하다가+_+/ 빼빼로를 교환(?)하고,, 집으로 가기위해 나갔다. 지하철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헤어졌다~/
지하철에서 헤어지고 난 뒤, 같은칸 옆편에, 중학교때 선배이자 우리 오빠 친구가 타고 있었다. 계속 쳐다보다가 가볍게 인사를 하고- 조금 뒤, 가까이 가서 얘기를하면서 집으로 갔다☆ 물론, 오빠에게 비밀이라는 말을 하고.. 집으로 오니 10시 50분...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조용한 우리집☆ 음..한번쯤은 남자친구를 위해 야자를 빠지는것도 좋을것 같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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