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학년이 되는 딸아이...
처음으로 선행 학습을 시작했다..
아직 학원을 다니지 않고 엄마표 학습으로 학습하고 있는 아이,
우연히 만난 친구가 벌써 3단원까지 마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 나도 수학 공부 시작해야 하는거 아니야?라는 이야기에 충격 받아 알아보게 된
아이의 최초 선행 학습 !!!
30일 단기완성 1000해법 수학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3권으로 분철 된 1000해법 수학.
30일 완성이라는 문구가 참으로 매력적이면서도 조금은 의문을 갖고 시작하게 되었다.
1월 29일에 학습을 시작해서...
2월 25일에 학습을 마쳤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만화를 시작으로 개념을 열어주고
요점 확인과 교과서 익힘 문제로 개념을 잡아가며
실력문제
요점확인,교과서 익힘,실력 문제를 통하여
스토리텔링 통합교과,잘 틀리는 문제,단원 마무리로 한 단원 마무리 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요즈음 대세로 떠 오르는 스토리텔링 문제에 이렇게 할애해 주는 부분도 참 좋고
무엇 보다 이 교재의 장점은 한달여 동안 아이와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공부하며
내 아이가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정확히 짚어 낼 수 있어서 정규 교과 과정 수업이 들어 갔을 때
충분한 보충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다는 부분이다.
30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처음으로 아이와 선행 학습을 하며 내 아이의 취약점을 제대로 알아 가는 소중한 시간이자,
아이에게 한 학기를 맛보기 수업 일지라도 완수 했다는 나름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였다.
이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준 것은
바로 1000 해법 수학으로, 한 단원을 4일차~~6일차로 적절한 안분으로
30일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날짜 만 적으면 되는 알찬 구성의 1000해법 수학 덕분이라고 생각된다.
아이 마다 취약한 부분은 다 다를 것이다.
내 아이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짚어서 한 발 빠르게 아이를 심화 학습으로 이 끌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별책으로 있는
술~술 풀리는 계산으로
아이의 연산 학습까지 잡아 줄 수 있는 알찬 교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