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입학을 앞두고 설레임을 안고 있는 아이를 위해 준비한 초등 문제집 완자.
입학을 한 상태가 아니라 아직 교재가 없어서 이 완자가 더욱 사랑 스럽다는..
아직 학기가 시작 되지 않았는데도 우째 이리 공부가 빨리 하고 싶은겐지,
이 마음이 쭈우욱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나!
[완자 국어]
마냥 신나기만 하는 아이, 국어도 이렇게 문장부호에 맞춰가며 써 볼 수 있느란이 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미리 학습을 하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1학년에는 받아쓰기가 복병인데 완자는 각 단원별로 받아쓰기 급수가 별책으로
있어서 미리 예습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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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라고 학습을 우습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일듯하다.
모든 이론이 기본이라하는데 이론이 왜 중요하겠어?
국어문제집을 펼치며 야 생각보다 어려운데,
문제집이 없어 다루어 보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생소해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필잡기부터 바른자세등이 동물 친구부터 실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
직접 보면서 따라해 보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는 완자라서 공부계획표 붙임 딱지와 완성 딱지는 필수 항목이다.
[완자수학]
초등저학년들은 수학을 참 좋아한다.
고학년이 되면서도 이 사랑이 계속 되면 오죽이나 좋으련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들의 애정 전선은 평행선을 타고 흐르게 되다는 슬픈전설이...
우찌됐든 울 딸램도 수학을 사랑한다,헌데 문제집 풀어 놓으신것 좀 봐라 에궁~~~
꼬맹이들이 늘상 범하는 우인 수와 순서의 구분이 하나도 안되고 있다.
요 문제 틀리고 나서 다른 페이지 문제는 당연히 다 맞았다.
그래 틀려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거야..
이번 완자를 접하면서 보니 교재가 바뀌면서 스팀형 교육으로 인해 스토리텔링 학습법이 도입 된다고
하더니 아이들 문제집에도 교육 과정을 반영한여 창의사고력 퀴즈가 도입되고
1학년 아이들 문제 답지 않게 서술형이 대폭 늘어난것 같다.
단원 맛보기에 비교하기 단원에서 가족이 나들이를 나와서 주변 사물을 보며 여러가지 크기를
비교하는 장면이 나온다.
스토리텔링 학습법 도입이라고 하여 막연히 두렵게만 생각했는데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현실감 있는 학습이 이루어질것 같은 생각이든다.
완자와 함께라면 올 출발은 가뿐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