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들은 공룡 고기를 먹었나요? 마주 보고 묻는 우리 역사 이야기 1
김원미.김민아 지음, 김순남 그림 / 보물상자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지난 여름방학 아이가 체험학습을 시작하며 만난 책이다.

저자이신 김원미선생님,김민아 선생님과 함께한 체험학습은

아이에게 역사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해 주었다.

체험학습을 10여년간 직접 이끄신 두분 선생님이 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책으로 엮어 주셨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아하 그래서 그렇구나?라고 엄마인 나도 공감하며 읽은 내용들이다.

곰곰질문20가지로 마주보며 역사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 주신다.

곰곰쪽지로 자세한 설명도 해 주시고 때로는 함께 생각의 꺼리도 제공해 주신다.

아이들의 질문에 조근조근 답해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사실 책을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처음 역사를 접하는 친구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 설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선사시대에서부터 발해까지로 이루어진 1권인데 드라마를 보다

혹은 다른 책들을 보다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턱 펼쳐 보아도 아주 좋다.

그만큼 부담 없이 즐겨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도 빗살 무늬 토기를 볼때

왜 바닥이 뽀족하게 되어 있을까?세워두기도 힘들겠구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현장에서 나와 같은 궁금증을 나타낸 친구가 있었나보다.

신석기에는 물을 얻기 쉬운 바닷가나 강가에서 주로 생활했기 때문에

모래밭이나 젖은 땅에 토기를 세워 놓으려면 뽀족한게 더 편리했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하 정말 현장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내용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풍성한 실사와 왜 하필?에 대한 답과 함께하다 보면

자연 스럽게 우리의 역사에 한발 한발 내딛게 될 것이다.

옛날 이야기를 읽듯 읽으면서도 신화에 담긴 뜻이 무엇인지까지

정확한 의미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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