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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우주 101가지 ㅣ 교실 밖 신나는 수업 4
김민영 글, 이용규 그림, 손영운 감수 / 길벗스쿨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올해는 아이들에게 특히 우주와 인연이 깊은 해였다.
지난 4월 8일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산,이소연으로 인해
온 국민의 관심이 우주에 집중 되었던 기억이 있다.
그 즈음에 이 책을 만나면서 관심을 갔고 지켜 보았었다.
한데 리뷰쓰러 들어 오는데 책 표지가 바뀌어서 깜짝 놀랐다.
아마도 좀 전에 출판 된 책이라
최초의 우주인 부분등을 보안하면서 표지도 바뀌지 않았나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을 더 잘 표현한 표지인것 같아 마음에 든다.
이 책은 유아 단계의 우주 이야기 에서 초등으로 넘어가면서
과학적인 뒷받침이 되어 주는 책이다.
사실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을 해 주기에는 무리인 부분이 많은것이
우주 이야기였다.
저학년이 읽기에도 재미있고 간략한 설명과 삽화로 무리가 없다.
학교 교과 과정의 학년을 표시해 주어서, 내가 언제쯤 이 단원을 학습하겠구나?
하는 예측을 할 수도 있고 학년에 따른 부교재로 활용도 좋을 듯 하다.
여름에 일산 킨덱스에서 우주 대탐험전을 했는데 그곳에 갈 때
이 책을 들고 갔었다.
궁금했던 부분을 책에서 살펴 보고,돌아 와서는 이 책을 보며
그곳에 가서 보았던 부분을 회상하며 이야기 나누었다.
101가지의 아이들이 궁금해 할 이야기를 콕콕 짚어 주어서
신비하기만 하던 우주에 한 발짝 다가 서기 수월하게 도와 준다.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궁금한 부분만 그 때 그때 찾아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중력의 설명을 위해 우주에서는 어떻게 글씨를 쓸까요?라는 부분에서
우주 개발 선두 주자 미국과 소련의 스페이스 펜의 개발 일화를 들려 주는데
아주 재미있다.
볼펜으로는 우주의 중력이 약해서 글씨를 쓸 수 없다.
120만 달러를 들여 공기 탱크를 달아 우주에서도 글씨가 써지는 스페이스 펜을 개발한 미국, 의기 양양하게 소련 우주 비행사에게 자랑하는데...
소련 우주 비행사 왈..그냥 연필로 쓰면 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 우주에서 중력에 대한 것은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조금은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신나는 우주 이야기 속으로 안내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