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안소천사 3 - 연꽃선녀의 위기, 만화중국어 제2탄 벽안소천사 3
오디웍스 글.기획, 후파워스튜디오 그림 / ODbooks(오디북스)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길지 않은 책인데 책을 읽는 내내 음 중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계가 등장하고 요괴가 등장하니 우리의 정서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내용이다.

연꽃선녀가 등장(꽃을 피우기 위해)을 하기 위해 천년 이라는 시간이 소요 된다니...

천년에 한번 꽃을 피우는 것도 신기아니 경의로운데

그 꽃이 피어나기를  긴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이가 있다니..

이 책은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배운다는 장점 외에도 그들의 문화를

좀 더 가까이서 이해 할 수 있는 시선을 갖게 도와준다는

장점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책에 내용에 따라 자연 스럽게 짧은 단어들을 읽힐 수 있었다.

중국어 한어병음 자모에 맞게 우리 말로 쓰여 있어서 처음으로 중국어를 접하는 친구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어느정도 중국어 한어병음 자모에 익숙한 친구들 이라면

오히려 부담스러운 발음일 것으로 보인다.

영어는 단어만 쓰여있는데 요즈음 아이들이 워낙에 영어를 일찍 시작해서인지

다들 단어만 보고 뜻을 알고 있는것 같다.

딸아이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이 책을 집어 들고는 아주 재미있게 읽고 갔다.

아마도 영어는 많이 알고 있지만 중국어는 잘 몰랐는데 영어와 함께 쓰여있는

중국어를 읽으면서 발음도 신기하고 아주 재미있는 모양이다.

책 뒷 부분에는 중국어 발음의 성조에 대한 안내도 나와있고

책에서 배운 중국어랑 영어랑 단어들이 소개되고 있다.

우리 일상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날씨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아이와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중국어 발음이라 영 어색하게 하고 있었는데

뒷장에 CD를 틀으니 원어민의 유창한 중국어 발음이 귀를 시원하게 해 준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중국어를 들으니 내 귀도 즐거웠다.

CD의 내용은 그리 길지 않고 재미있어서

7살 아들 녀석도 즐겁게 1~2번씩 듣고 있다.

그나저나 연꽃선녀의 영혼을 훔쳐간 나찰녀와 우통을 어찌 응징해야 할지?

다음권이 기다려 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