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어지는 두사람이 나오는 호사카 시와 미요시 군입니다.이게 전작이 있어서 전작을 보고 봐야하는데 이벤트로 구매하며 전작을 안봐서 스토리가 좀 끊기게 느껴지는게 아쉬웠어요ㅜ다음에 앞편도 사서 봐야겠습니다.꽤 음침하고 자존감낮고 머리는 좋지만 구멍이 많은 수 캐릭이 나옵니다. 공 캐릭은 그럼에도 사랑만 주지만 그 사랑이 쉽게 이해가진 않아요. 그냥 이런 것 까지 다 품어주는 어른인가보군 했습니다. 공 캐릭이 진짜 멋지고 예뻐요. 디자이너라 그런지 나올때마다 조명을 켰나? 배경에 꽃가루를 뿌리고 있나? 싶을정도로 예쁩니다. 인체도 아름다워요.수 성격이 다소 취향을 많이 탈 요소지만 전체적으론 만족하였습니다. 전편을 꼭 사야겠어요.
재미있게 읽은 추화련의 외전이 나와 기뻐서 바로 읽었어요.능시우는 여전히 행복하게 북리규현 덕질중이군욬ㅋㅋ일방적이던 사랑이 손뼉이 맞으니 아주 이런 커플이 따로 없다 싶을 정도로 난리치며 연애하네요. 북리규현도 능시우를 덕질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북리규현의 아버지 찾기가 끝나는 추화정이었어요.북리규현도 복잡한 가정사가 있었네요. 본인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건 무려 여섯이나 되는 부모가 있어서겠죠. 잘커서 다행입니다. 능시우도요!능시우가 역할극에 심취하는것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나중에 진짜 마교로 돌아가서 주인님 주인님 하는걸 한번 보고싶기도 합니다. 북리는 행복하겠어요.ㅋㅋㅋ불행한건 장어와 사슴과 물개군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