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을 요청하기 위해 과장에게 접근하는 기술과 방법
조르주 페렉 지음, 이충훈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마지막에 찍힌 단 하나의 마침표는, 고작(?) 임금 인상을 요청하기 위해 고민하고 눈치 보는 굴레를 벗어나고 싶다는 작가와 화자의 발로였을까. ‘기술과 방법‘이지만 연봉 협상에는 도움되지 않는다. 대신 엄청나게 실험적이고 사무치도록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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