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 ㅣ 워싱턴 포
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

​

줄구장창 일본 추리소설만 읽다가 오랜만에 영어권 미스터리를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확실히 일본쪽하고 영어권쪽은 손맛이 서로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짜릿한 추리 손맛을 선사해준 작품이 제가 최애하는 미스터리 시리즈인 워싱턴 포 시리즈 3편 큐레이터입니다

감사하게도 위즈덤 출판사에서 매년 1권씩 잊지 않고 꾸준히 내주셨는데 올해도 한권 내주셨습니다

(지금 보니깐 1권이 2023년에 나오고 2권이 2025년에 나왔으니 중간에 살짝 텀이 있긴 했었네요)


시리즈 3권에 해당되는 큐레이터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1권 봤던 것이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3권이라니~~

시간이 빨리 가서 좋은 점도 있네요 ㅎㅎㅎ

​

1권 처음 봤을때도 놀라움의 연속이었는데 이번 3권 역시 재미가 미쳤습니다

확실히 시리즈 보는 맛이 제대로 살아있네요


같은 출판사인 위즈덤을 통해 최근에 소개되기 시작한 크리스 휘타커 작가의 추천사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쪽 장르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유불문하고 무조건 봐야 하는 시리즈가 맞습니다

​

일단 영국 미스터리와 미국 미스터리의 단점은 버리고 장점만 갖고왔는데 제가 제일 높게 평가하는 것은 속도감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아무리 재밌어도 슬로우로 진행되면 중도포기각인데 이 작품은 절대 네버 중도 포기 할 수 없었죠 계속 뒷이야기가 궁금해서요 독자들보다 늘 한발 앞서 있는 작가분의 센스도 예술입니다

​

현재 나온것이 8권까지 출간되었으니 이제 막 절반 온 것 같네요

앞으로도 갈길이 많습니다

​

그런데 솔직히 1년에 1권씩은 너무 텀이 길긴 합니다 ㅎㅎㅎ 책이 많이 팔려서 1년에 상반기 1권 하반기 1권씩 나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위즈덤을 도와줍시다


미치광이 연쇄 살인마 vs 형사 워싱턴 포와 천재 분석가 틸리 ~~

늘 비슷한 구도에 엔딩은 이미 정해져있지만 그 과정이 정말 놀랍고 충격적이죠

주인공 주변 인물들의 서사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드디어 3권에서 완벽한 원팀을 이루었죠


영어권 미스터리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늘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나온 큐레이터가 유일한 다크호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6년 올해가 다 끝나려면 아직 3개월이나 남았지만 지금까지의 기준으로 생각해볼때 올해 읽은 미스터리 소설중에서 세손가락안에는 충분히 들어갈 것 같네요

스포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여하튼 롤러코스터 같은 재미를 선사해드릴 것입니다


1권에 해당되는 퍼핏쇼부터 차근 차근 읽으세요 3권 큐레이터까지 순식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