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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인형 놀이
마이크 오머 지음, 공보경 옮김 / 북로드 / 2026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아마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이크 오머 작가의 신작 침묵의 인형 놀이 드디어 완독했습니다 평소보다 완독 완료 속도가 늦긴 했지만 장르적 만족도는 최강이었습니다
얼른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2021년작 따르는 사람들도 읽어야 하는데 요즘 너무 바쁘네요 잠을 줄이고 읽어야겠죠 ㅎㅎㅎ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작가라고 생각됩니다
(이스라엘 출신의 작가라는 것도 개인적으로 신선했습니다)
이 작품은 마이크 오머 작가의 몇 안되는 스탠드얼론 작품입니다
이 작품 말고는 2024년에 나온 비하인드 유가 유일하죠
나머지 작품들은 거의 다 시리즈이고 곧 읽을 예정에 있는 따르는 사람들 역시 애비 멀린 시리즈 1권에 해당되며 지금은 절판되어서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는 살인자의 동영상,살인자의 사랑법 역시 조이 벤틀리 시리즈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참 애비멀린 시리즈와 조이 벤틀리 시리즈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죠
여하튼 발표한 작품 대부분이 시리즈임을 감안할때 침묵의 인형 놀이는 귀한 몸이 맞습니다 ㅎㅎㅎ
이쪽 장르에서 인지도 높은 작가의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는 것을 저 스스로 반성하면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일단 첫만남이지만 작품은 상당히 강렬했습니다
심리스릴러물에 가까운 작품인데 처음 읽었을때만 하더라 이쪽 장르에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죠
초반에는 약간 혼란스러운 포인트가 있긴 했지만 결국 작가분이 멋지게 정리하시더군요
영어권 미스터리 소설도 일본 미스터리 소설 못지 않게 많이 읽는 편인데 확실히 기존 영어권 미스터리 작가들의 책과는 비슷한 면도 있고 다른 면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비슷한 면은 디테일한 표현과 중후반에 몰아치듯이 질주하는 속도감이겠죠
다른면은 직접 읽어보시고 확인해보시를 ㅎㅎㅎ 분명히 다른면이 있습니다
소재 역시 아동 관련 범죄를 다루고 있는데 이 부분도 충분히 차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제는 please tell me인데 한국어판은 전혀 다르게 바꿨죠 이 부분도 재밌는 것 같아요
둘다 틀린 제목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한국어판에는 곰인형이 나오는데 원서에는 인형의집이 등장하는 것도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