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놀이공원의 살인
샤센도 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더블샷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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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가지 특별함이 있는데 그중에서 저 개인적으로 가장 특별했던 것은 내친구의 서재 출판사에서 나온 일본 미스터리 소설책 대부분 특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지만 나올때마다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시라이 도모유키의 책에서 높은 완성도의 번역을 보여주어서 번역 기립박수를 받았던 번역가분이 대표로 계신 출판사에서 나온 첫번째 책이라는 것입니다

번역하시다가 이렇게 일본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를 오픈하시다니 왠지 성덕의 꿈을 이루신 것 같아서 저도 기쁘고 참 반가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출판사 운영하시면서 번역 은퇴하신 것은 아닌가 살짝 걱정되었는데 대표님 말씀으로는 꾸준히 번역 활동은 하실 것이라고 하시니 제 맘이 편해집니다

다른 일본 작가의 책은 둘째치고 시라이 도모유키 책을 다른 번역가분이 번역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참고로 최근에 A7 사이즈의 초미니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폐놀이공원의 살인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일본 젊은 여자 미스터리 작가들중에서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샤센도 유키 작가의 책입니다

무조건 읽어야겠죠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작가분입니다


책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폐 놀이 공원이 소설속 핵심 배경입니다

소설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이 공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죠

공간이 주는 상징성도 상징성이지만 일단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놀이 공원 자체가 씬스틸러입니다

제한된 공간 그리고 제한된 인원안에서 범인 찾기한다는 점에서 일본 추리 만화시리즈 김전일 느낌도 살짝 나고 여하튼 추리적으로 재밌는 설정 및 장치는 다 들어가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라고 보시면 되십니다

잔인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밤에 읽으니깐 제법 오싹하더군요

모든 것을 다 좋합해봤을때 이 책이 더블샷 출판사의 첫번째 책으로 나오게 된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작가분의 책을 여러권 읽었지만 미스터리 장르적 재미는 이번책이 1등이었죠

의심의 여지가 1도 없습니다

아마존 리뷰도 호평 일색입니다


요즘 나오는 작가분의 책을 보면 본격 미스터리의 범주를 벗어난 책들도 있는데 이 작품은 완벽한 본격 미스터리 장르물인데 대표작중 하나인 낙원은 탐정의 부재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폐놀이동산 가이드입니다

소설속 배경이지만 너무나도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존재한다고 해도 믿을 것 같네요


더블샷 출판사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다음에 나올 책 소개도 되어 있던데 엄청난 작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 나올지는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기대하고 기다릴 자격이 있는 탁월한 작품이죠

앞으로 열심히 응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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