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이치조 미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치조 미사키 작가 팬이라면 이번 4월달은 더블 럭키였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개봉에 신간소설까지 동시에 출간되었으니깐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영화는 개봉관이 제한적이어서 아직 못 봤고 대신에 신간소설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읽었습니다

영화는 OTT에 올라오면 바로 유료 결제하고 볼 생각입니다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이전에 개봉한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영화 흥행 성적과 비교하면 다소 미비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그래도 원작소설을 읽은 독자라면 꼭 보고 싶을 것입니다

소설속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지는 이 감동을 놓칠 수 없겠죠 (영화속 여주는 잘 모르겠지만 남주는 포스터와 예고편 기준이긴 하지만 소설속 이미지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럼 다시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소설 이야기로 넘어가서 일단 이 책은 익히 알려진대로 최근에 개봉한 영화 더 나아가 이전에 나왔던 소설의 스핀오프작입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경우도 나중에 스핀오프 소설이 나왔는데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작가분 자체가 스핀오프 맛집이었네요 지금까지 발표한 소설 6편중에서 스핀오프가 무려 2권이나 있으니깐요

그만큼 인기가 높은 베스트셀러 작가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많은 분들이 이 책이 나왔을때 전작을 읽고 봐야 하나 고민하실텐데 저 역시도 이전작을 오래전에 읽어서 줄거리가 거의 생각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책을 마주하게 되었죠

정답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전작 읽어야 합니다

물론 전작 정보 백지 상태에서 읽어도 작품이 주는 사랑의 감동과 메세지는 충분히 느끼실 수 있지만 2프로 부족하죠

전편이 남주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면 이번것은 여주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소설속에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거의 비슷하지만 하나의 사건을 서로 다른 시점에서 보여준다는 것이 아주 특색있죠

작가 후기에도 나와있듯이 처음에는 화자가 교차 등장하는 한권의 책을 계획했다가 여러가지 여건이 안맞아서 한권으로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귀가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놀라웠던 것은 이미 전작을 통해 결말을 미리 알고 있음에도 엄청 슬펐다는 것입니다

마음속으로 안돼!!를 계속 외치고 싶었죠


작가분의 책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맞지만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역시 무조건 읽어야 하는 작품임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다 읽고 나서 여운이 상당히 오래가네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세트로 꼭 읽으세요

최고의 인생 러브 스토리를 만나게 되실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