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월간 샘터 2023년 04월호 - 생일 월간 샘터 638
샘터 편집부 / 샘터사(잡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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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나오는 샘터 하나하나가 모두 다 소중하고 특별한데 특히 이번 4월호는 창간 53주년 기념호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작년 4월호는 52주념 기념호였네요 그때는 모르고 그냥 지나쳤던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53살 아니 53주년 축하드립니다

창간 기념호답게 이번달 부제는 생일입니다


이번호와 맞물려서 4월달에 제 생일이 같이 있었다면 더 큰 인연으로 다가왔겠지만 제 생일은 다음달입니다

이번 달 샘터 읽으면서 제 탄생일을 미리 자축해야겠네요


스폐셜 테마 관련 에세이를 읽으면서 생일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묘한 설레임이 그대로 전해졌는데 작년에는 그날 머했는지 기억이 전혀 안나서 저 스스로 약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타인의 기념일은 챙겨주려고 많이 애쓰지만 정작 본인의 기념일에는 너무 무관심하지 않았나 싶네요

근사한 에세이 작품들이 주는 문학적 마음적 즐거움에 잠시 흠뻑 빠져봅니다



오래간만에 월간 샘터에 여자 연예인 관련 기사가 나왔습니다

1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다음호에서도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혼자 생각해봅니다



제가 그동안 즐겨 보았던 어느날의 ott 코너가 사라지고 대신 스크린에 띄우는 편지가 새로 생겼습니다

떠나 보낸 코너가 아쉽기도 하고 새로 시작되는 것에 대한 기분 좋은 설레임도 있죠

영화 헤어질 결심 보다 말았는데 꼭 끝까지 보라는 암묵적인 계시인 듯 싶네요


이번호부터 섹션 변화가 많이 있었는데 취향의 샘도 그중 하나입니다

대분류속에 그것과 관련된 여러가지 코너를 넣었죠


읽다보니 창간 기념호에 맞춰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앞에서 언급했던 스크린에 띄우는 편지도 사유의 샘속에 포함되어 있었죠

다음 5월호에서도 똑같은 구성과 편집으로 이어질 것 같은데 1년 넘게 서포터즈 하면서 매달 꾸준히 본 1인으로써 이번의 새로운 변화 대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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