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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22.10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22년 9월
평점 :
품절

제가 유일하게 보는 월간지는 샘터 하나뿐입니다 직접 구독은 아니고 서포터즈 활동으로 매달 1권씩 받고 있죠 그리고 어느덧 10월호가 왔습니다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처음 시작했으니 특별한 일이 없는 한 2022년은 월간 샘터가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해줄 것 같습니다
12월 받으면 어떤 느낌일지 알수 없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속 마음까지 솔직하게 터놓을 수 있는 인생친구를 매달 만나는 기분입니다
부제는 편지입니다
편지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와 메세지가 제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여기서 편지라고 하면 손으로 직접 쓴것을 말하는 것일텐데 제가 실제로 받아본적도 그리고 누군가에서 보내본 적도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번 10월호에는 어떤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아있는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드라마에 관심이 많다보니 제일 먼저 찾아보는 것은 어느날의 ott입니다
본격 영화 잡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코너가 있다는 것은 참 좋죠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한달 살기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태국 치앙마이 관련 여행글도 있어서 유심히 읽어봤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년에는 가능할 수도 있겠죠
10월에 몸 컨디션이 좋았던 날보다 안 좋았던 날들이 많았는데 월간 샘터가 그때그때마다 마음의 피로회복제 역활을 해주었습니다
사색의 계절인 가을이어서 그런지 모든 글 하나하나가 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움 점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연재되었던 나태주 시인의 풀꽃일기가 이번에는 빠지고 대신 다른 시인분이 투입되셨습니다
물론 이번에 코너를 맡으신 시인분의 글도 좋긴 했지만 서포터즈 시작부터 같이 해왔던 나태주 선생님의 시를 이제를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긴 하네요
대전에서 차로 충분히 갈 수 있는 대청호반 주변의 문의면이 소개되었습니다
행정구역상 청주지만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여서 늘 대전과 헷갈리죠이 코너를 읽고나니 조만간 거기로 드라이브 갈 이유가 생겼습니다
이번호를 읽고 곧바로 누군가에게 편지를 직접 쓰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는 충분히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