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22.7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22년 6월
평점 :
품절



1월부터 6월까지 계속 되었던 월간 샘터 서포터즈 상반기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하반기 6개월도 이어서 계속 하게 되었는데 그 첫번째로 월간 샘터 7월호가 무더운 여름을 뚫고 저한테 왔습니다

잡지 도착하기 전에 이번호 부제는 무엇일까 나름 상상해보고 몇개의 후보를 뽑았지만 하나도 안 맞았습니다

보시다시피 7월호 부제는 방학입니다

방학이란 단어 듣기만 해도 기분이 마구 마구 좋아지고 설레이지 않나요

학생 신분이라면 더 큰 감흥이 느껴지시겠죠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목차부터 차례 차례 체크해봅니다\

정성 가득한 목차들을 읽다 보니 본문 읽기도전에 어느새 제 마음은 롱베케이션중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 읽듯이 페이지 순서대로 읽어도 되지만 잡지 특성상 골라 보는 재미가 있죠

다른 분은 샘터 받으시면 어떤 기사부터 먼저 보시는지 문득 궁금해지는데 전 일단 영화 관련 리뷰인 어느날 OTT부터 1순위로 읽습니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프랑스 영화 '세라비 이것이 인생' 관련 리뷰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본격 영화잡지는 아니지만 영화 보기의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것도 월간 샘터가 가지는 여러 장점중 하나죠


진심으로 저한테도 방학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맘 같아서는 외국 한달살기로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



30분으로 충분한 미니방학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충분히 납득이 가긴 하지만 그래도 30분은 짧긴 하죠

이런 미니방학은 반대합니다 ㅎㅎㅎ 전 무조건 롱입니다


방학하면 여러분은 어떤것들을 하고 싶나요

여러 독자들이 올린 글들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잡지 한권으로 여행 영화 음식등 너무 많은 것을 얻어가기 때문에 저한테 샘터는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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