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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22.4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22년 3월
평점 :
품절

서포터즈 활동으로 6개월동안 월간 샘터를 제공받고 있는데 서포터즈 활동이 끝나면 잡지 구독 1순위로 생각중인것이 바로 월간 샘터입니다
지금 저희 집 유일의 월간잡지로써 저뿐만 아니라 와이프도 티타임 할때 가끔식 갖다가 볼 정도로 인기가 핫하죠 딸내미는 공부하기 바뻐서 아쉽게도 지금 당장은 볼 시간이 없네요
먼 훗날 공부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딸내미 역시 월간 샘터와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도 있겠죠
이번 4월의 부제는 소풍입니다
1월호 놀이로 시작되어 그뒤로 모임 축하 그리고 소풍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5월달은 과연 멀까요?
해피엔딩,희망,행복,가족등이 문뜩 떠오르네요
4월호를 읽고 지금 리뷰 쓰면서 이번달을 추억해봅니다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월간 샘터를 저희집 우편함에서 만나고 반가웠던 일도 그중 하나겠죠
매달 25일 이후부터 우편함을 수시로 체크해보는 즐거움이 1월부터 아니 12월말부터 계속 되고 있습니다

셀럽 라이프 대신 이번에는 웹툰 에세이가 짧은 분량으로 실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페이지 분량이지만 셀럽 라이프보다 더 좋았던 부분입니다
5월호부터는 다시 셀럽 라이프가 원위치 되겠지만 추가 컨텐츠 내지 섹션으로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번달에 경주 갈 예정인데 피크닉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아주 꿀팁입니다
제가 월간 샘터에 있는 글들은 광고까지 빼놓지 않고 다 보는데 특히 어느날의 ott와 나태주 시인의 시는 두번 세번 반복해서 읽을 정도로 제 취향에 최적화된 컨텐츠 기사들이죠
2년동안 해외 못 나가서 금단현상이 일어날 정도인데 샘터에 소개된 관광지 소개 기사들을 보면서 치유중입니다
이번호에는 싱가포르가 소개되었네요
습한 온도가 지옥 같긴 했지만 장인 장모님 모시고 가서 나름 의미가 있었던 가족여행이었죠
아직 5월호를 받으려면 좀 더 기다려야 되지만 벌써부터 읽고 싶어서 현기증이 날것 같습니다
이럴때면 샘터가 월간지가 아닌 주간지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