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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발키리 6
우메무라 신야 지음, 아지치카 그림, 후쿠이 타쿠미 감수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2월
평점 :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한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잭 더 리퍼와 인간에서 신이 된 정의의 사도 헤라클레스가 맞붙은 종말의 발키리 6권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앞으로 더 신박한 대결조합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일단 6권까지 본 기준으로는 가장 획기적인 조합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인간쪽이 선이고 신쪽이 약간 빌런 느낌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선과 악의 자리가 체인지 되었죠
따라서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의 영리한 설정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결만큼이나 흥미진진했던 부분은 바로 잭 더 리퍼 관련 내용들입니다
그의 불우한 어린시절과 왜 살인마가 될수밖에 없는지에 관해 작가적 상상력이 개입되어 매우 흥미롭게 구성되었죠
물론 백프로 작가의 상상력으로 창작된 것이기에 사실과는 전혀 다를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잭 더 리퍼 정체는 영국 왕실이나 귀족 관련설이 제일 유력하죠

헤라클레스 관련 설정은 딱히 새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멋짐으로 시작해서 멋짐으로 끝나죠
중간에 코난도일과 세익스피어가 깨알 카메오로 나오기도 합니다
잭더 리퍼 따위는 헤라클레스한테 상대도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선전하네요
이러다가 이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대결이 끝나면 일본 스모선수와 인도 신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기대되는 맞대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볼때 이 만화와 함께 켄간 아슈라가 대원씨아이에서 나오는 만화들중에서 액션 쾌감이 제일 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