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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무뢰한 2
타카라이 하카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3월
평점 :

첨보는 만화가에 내용도 생소해서 많은 분들이 보시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전 어느덧 2권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대원씨아이 서포터즈 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긴 했지만 서포터즈 자격이 아니었더라도 어떻게든 꼭 챙겨 봤을 것 같네요
1권에서 다양한 초기 설정을 보여주었다면 2권부터는 설정들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으면서 부수적으로 액션 강도도 더 강력해지고 세졌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주 많이 대중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좋은 점도 있을 것이고 아쉬운 점도 있을텐데 일단 좋은점부터 미리 말씀드리면 스토리 전개가 정형화되지 않고 참신한 구석이 꽤 많다는 점이죠
만약 대중성을 철저히 노리고 계산된 만화책이었다면 스토리의 신선함 폭주보다는 익숙한 방향으로의 안정화에 더 신경을 썼을지도 모릅니다
만화책 1권 초반에는 낮선 느낌이 강해서 약간 어리둥절하면서 보긴 했지만 금세 적응 완료했고 그 뒤부터는 느와르적인 느낌도 충분히 즐기면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야쿠파와 연금술의 만화적 조합은 지금 생각해도 작가분이 참 아이디어를 잘 낸 것 같네요

자기연성 즉 육체 재활용을 통해 다양한 스킬들이 등장합니다
손이 갑자기 머신건으로 변하기도 하고 심지어 시체를 오토바이로 만들어버립니다
나중에는 어떤 자기연성이 나올지도 기대되네요
거침없는 액션 카타르시스는 기본 탑재되어 있으니 액션 관심 있으신 만화독자라면 꽤 재밌게 보실 것입니다
초반에는 배틀만화 장르로 가지 않을까 저 스스로 생각했는데 아직 그런 기미는 없네요

2권에 새로 등장하는 인물이 꽤 많았는데 아카오시 타이가도 그중 한명입니다
생긴것과 다르게 아주 악랄한 빌런 캐릭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