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서쪽으로 향하면 3
우루시바라 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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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을 끝으로 어느덧 완결을 맞이했네요 이 만화책을 처음 만났을때만 하더라도 조금은 낮선 느낌이 강했지만 권수를 거듭할수록 어느덧 제 마음속 힐링만화책이 되어버렸습니다

보는 분에 따라 내용적으로 조금은 심심할 수 있지만 저처럼 계속 읽다보시면 마음이 편해지심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나쁜 사람 1도 안 나오고 만화속 모든 에피소드가 기승전결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나죠

그래서 더 마음이 편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인 일본만화책 분량에 비해 너무 짧은 호흡으로 끝나서 살짝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무사히 마지막 엔딩까지 보여주여서 만화가분한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일본도 아닌 한국 독자의 감사의 박수 소리가 작가분한테까지 들릴지는 미지수지만 그래도 어려운 소재인데 무난하게 잘 이끌고 왔죠


그림이나 분위기는 이 작가의 대표작인 충사하고 완전 틀립니다

작가 본인이 쉬워가는 타이밍에 느긋한 마음으로 그린 느낌이라고 할까요

저자 후기에 사적인 애정만화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자극적이고 흥행적인 부분은 모조리 다 걷어내고 오톳이 담백 순수한 힐링에 포인트를 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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