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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 꼬인 문제도 술술 풀리는 53가지 긍정의 주문
야마나 유코 지음, 정은지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대학 시절에 "뻥 공주"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누굴 만나든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칭찬을 해줍니다. 진짜 칭찬할 만한 게 아닌데도 어쩜 그리 열심인지...
그래서 주변 친구들은 "쟤는 늘 뻥이 심해~"라고 말하면서도 내심 칭찬이 기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뻥 공주"의 진가는 취업을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여러 군데 지원서를 내고, 면접을 함께 봤던 친구의 생생한 목격담은 이렇습니다.
평상시에 주변 사람들한테 과한 칭찬과 리액션을 아낌없이 보여줬던 "뻥 공주"는, 놀랍게도 진정한 달변가였던 겁니다.
모두가 벌벌 떠는 면접장에서 매우 자신감 넘치는 말투로 막힘없이 답변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결과는 합격.
그냥 늘 입에 발린 말을 한다고 "뻥 공주"로 불렸던 친구에게 이런 능력이 있을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는 행운을 부르는 입버릇 기술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긍정적인 입버릇이 주는 마법 같은 기적.
이 책을 보면서 문득 "뻥 공주"가 떠올랐습니다. 합격비법은 그녀의 입버릇 덕분이 아니었을까라는.
책 속에 "칭찬을 잘하는 사람에게 행운이 모인다" (56p)라는 내용을 증명해주는 실존인물입니다.
흔히 '버릇'은 안좋은 습관을 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소개된 '입버릇'은 행운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을 뜻합니다.
행운 vs 불행, 약 vs 독, 성공 vs 실패, 호감 vs 비호감 중에서 무엇을 원하나요?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들이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어떤 말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자신의 '입버릇'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가요, 아니면 부정적인가요?
뭔가 일이 잘 안 풀리고 있다면 그 원인 중에 부정적인 '입버릇'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모든 건 입버릇 때문이야~~"
신데렐라의 요술할머니처럼 지팡이를 휘두르면 뾰로롱 순식간에 벌어지는 마법들, 환상적이죠? 그러나 그냥 환상일 뿐.
우리 현실에는 눈깜짝하면 효과를 발휘하는 마법은 없습니다.
다만 긍정적인 '입버릇'이 마법의 주문이 될 수는 있습니다. "지금부터 입버릇을 바꿔보자!"
이 책은 '입버릇'이라는 마법의 주문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자, 그러면 마법의 주문을 외워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