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먹지 마라 - 개정판
키이스 페라지.탈 라즈 지음, 변현명 옮김 / 일리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혼자 밥 먹지 마라."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혼자 밥 먹지 말라니,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반문했을 것 같습니다. 왜? 혼자 밥 먹으면 무슨 문제가 있나? ....

이 책이 우리나라에 처음 출간된 건 2005년입니다. 그리고 2018년 현재, 이 책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고,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

이 책은 인간관계 맺기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다양한 방법들과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들이 기존의 성공학이나 비즈니스 수업과 매우 흡사하게 느껴집니다. 성공의 열쇠는 인간관계에 있다는 것, 이 정도는 다 아는 성공비법일 듯.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을 읽어봤던 사람이라면 "혼자 밥 먹지 마라"는 조언이 어떤 의미인지 단박에 알아들었을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인생을 원한다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하여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실천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밥"을 상징적으로 강조한 것입니다. 누군가와 밥을 함께 먹는다는 건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행위를 넘어선 사회적 의미를 갖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까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유용한 내용은 '4장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 맺기'라고 생각합니다. SNS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통의 장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알려주는 팁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콘텐츠왕이 되고 싶다면 적극 활용해보시길.

책에서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저자의 말처럼 인간관계가 아무리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된다고 해도 사람을 움직이는 마음은 다 똑같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혼자 밥 먹지 마라"는 조언은 늘 우리 모두 함께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깊은 뜻인 것 같습니다. 다함께 밥 먹고, 다함께 잘 살아봅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