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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 사전 -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ㅣ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와쿠이 사다미 지음, 조민정 옮김, 최원석 감수 / 그린북 / 2017년 9월
평점 :
과학이 참 재미있구나, 라는 걸 중학교 시절에 처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벌어진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세상이 더 새롭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과학 분야를 전공하지 않다보니 점점 과학과 멀어진 것 같습니다.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물리·화학 사전>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 시대부터 20세기 전반까지 물리와 화학에 널리 쓰이는 법칙과 원리, 공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법칙과 원리, 공식이 무엇인지를 매우 쉽게 설명합니다.
우주의 .... 기계의... 해답의... 다음에는 어떤 단어가 어울릴까요?
우주의 -> 법칙을 설명한다.
기계의 -> 원리를 설명한다.
해답의 -> 공식을 설명한다.
법칙은 기본적인 진실을, 원리는 사물의 구조를, 공식은 원리와 법칙으로 얻을 수 있는 전형적인 귀결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물리와 화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법칙·원리·공식에서 시작된다는 말씀.
이 책 속에는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배운 기본 법칙부터 물체의 움직임을 통해 이해하는 물리, 전기와 관련된 법칙들, 물질의 상태를 탐구하는 법칙, 원소 주기율표를 비롯한 화학 반응, 양자의 세계에서 상대성 이론까지를 총망라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두 70개의 법칙이 담겨 있습니다. 각각의 법칙, 원리, 공식마다 개념 설명이 나오고 실전문제가 있습니다. 앞서 내용을 이해한 후에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물리와 화학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이며, 특히나 학생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될 책인 것 같습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
저도 오랜만에 과학책을 읽으니까 호기심과 열정이 충전된 느낌입니다.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은 굉장한 놀이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삼 주기율표의 원소들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원자와 분자의 세계를 발견해낸 과학자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미 알려진 과학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먼저 발견하고 연구했으니...
암튼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