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시각 퍼즐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존 브렘너 지음, 지형범 옮김, 멘사코리아 감수 / 보누스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수학은 재미 없지만 퍼즐은 재미있다!

<멘사 시각 퍼즐>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북입니다.

제목만 보면 아이큐 148 이상의 멘사 회원을 위한 것 같지만 일단 책을 펼쳐보면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문제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를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출연자들이 다양한 문제를 푸는 내용입니다. 어떤 문제든지 풀릴 때까지 방송은 끝나지 않습니다.

원래는 각자 문제를 푸는 방식인데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는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결국에는 풀어냅니다. 정답을 얼마나 맞췄느냐가 아니라 모든 문제를 끝까지 풀어내는 그 과정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사실 쉽게 안 풀리는 문제를 붙잡고 있으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것마저도 뇌를 자극하는 좋은 스트레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봤을 때, "우와,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니북 사이즈라서 언제든지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심심풀이용으로도 좋습니다.

단 번에 풀리는 문제도 있지만 한참을 헤매는 문제 등 문제의 난이도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제 실력 문제겠지만, 어쨌든 전반적으로 집중해야 풀리는 문제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림이나 도형을 바라볼 때 평면이 아닌 입체적으로 보는 건 연습이 필요합니다. 미세한 차이를 알아채는 능력이나 순발력이 중요하지만 조금 부족해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문제를 잘 푼다기보다는 문제 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빨리 못 푼다거나,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없습니다.

이 책 속에는 모두 170 문제가 들어 있습니다. 맨 뒤쪽에는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가족들이나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퍼즐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서로 누가 먼저 푸는지 경쟁을 해야 더 재미있겠죠?

대부분 퍼즐에는 몇 가지 공통된 유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반복적으로 퍼즐을 풀다보면 유형마다 쉽게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퍼즐의 즐거움은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며 답을 찾다가, 딱 답이 보이는 그 순간인 것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천재 가능성 진단>이 나옵니다.  각자 퍼즐 풀이 능력으로 천재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인데, 121개 이상 풀었다면 아이큐 상위 2%에 속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 정도의 실력자라면 멘사에 도전해도 충분한 실력이라고 합니다.

사실 멘사 회원이 아니면 어떤가요, 사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데 말이죠.  퍼즐을 즐기는 데에는 그 어떤 자격도 필요 없답니다.

<멘사 시각 퍼즐>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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