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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 - 한의사 이우재 원장의 한방다이어트에세이
이우재 지음 / 알투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 기운이 달리네."라고 말하면 주변에서 뭘 좀 먹으라는 조언들이 쏟아집니다.
뭔가 몸에서 부족하니까 기운이 달린 거라고.
맞는 말입니다.
그럼 보약을 먹어야 되나, 고민하던 중 만난 책이 <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입니다.
한방 다이어트 에세이.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살 빼기가 아니라 건강을 위한 살 빼기.
뭐든 채우는 것에 익숙한 사람에게 비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몸을 비워내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몸 비우기, 피부 비우기, 습관 비우기, 마음 비우기.
제 인생에 다이어트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몸매가 아닌 건강을 생각하니 한방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 같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과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몸속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 방법으로 '밥 따로 물 따로'와 50번 씹기, 하루 단식은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습관을 바꾸어야 우리 몸이 건강체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기체질'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체질은 호흡을 통해서도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아도 기운이 있습니다.
기체질의 반대말은 '음체질'인데 음식과 물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는 체질이라서 안 먹으면 기운이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두 가지 체질을 함께 갖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음체질이 더 강해집니다. 반면에 기체질은 약해집니다.
폭식과 과음을 하고 많은 수분을 섭취하면 위장도 팅팅 불고 몸이 불어서 음식을 먹어도 우리 몸이 음식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니 산해진미를 먹어도 기운이 없고 몸이 축 처지고 무거워지는 거랍니다.
특히 40~50대에 들어서면 음식은 좀 줄이되 운동과 호흡으로 좋은 기운을 받고 태양을 느끼며 기를 맑고 강하게 해야 합니다.
<적게 먹어도 기운이 나는 건강한 체질 '기체질'로 만드는 방법>
1. 깊은 호흡을 한다 - 깊은 호흡을 하려면 대장이 비어 있어야 한다. 즉, 쾌변을 해야 한다.
2. 산림욕이나 등산을 한다 - 태양을 보면서 모공을 열어 태양의 기운을 받아드리는 활동을 해야 한다.
3. 땀을 내는 운동이나 사우나를 한다 - 모공을 자꾸 열어주는 것은 에너지를 피부로 얻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