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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진실 - 의료계가 숨기고 있는 암 예방과 치료에 관한 모든 것
타이 볼링거 지음, 제효영 옮김 / 토트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암에 관한 정보들이 어디까지 진실일까요?
<암의 진실>을 읽고 나면 다소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암으로 투병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전해들을 때가 있습니다. 안타까우면서 동시에 겁이 납니다.
'나는 암으로부터 안전한가?'
나이가 든다는 걸 몸소 느끼는 요즘이라 이 책이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모두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의학의 역사와 암의 정치학이고, 2부는 암의 진단과 검출, 원인, 예방이며, 3부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암의 원인은 유전이 아니라 면역기능의 문제입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과 물질들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암을 포함한 만성질환에 대처하는 최고의 방법은 예방입니다.
최고의 암 예방법은 독성물질 노출을 최소화하고, 건강에 유익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땀을 흘리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미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면 에시악 차와 혹세 토닉, 대마 등 약용식물을 이용한 고강도 치료법과 함께 해독치료를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식생활 관리입니다. 식물 위주의 유기농 식단, 암 억제 효과가 있는 강황, 사과즙 발효식초, 효소, 생즙, 약용버섯, 발효식품 등을 섭취합니다.
또한 '절대 먹지 말아야 할' 물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랜스 지방이 포함된 가공식품, 정제 설탕, 아스파탐, MSG, 흥분독소,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와 작물의 살충 성분 등입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흔히 먹는 간식류들이 여기에 해당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막연히 안좋다는 걸 알면서도 입맛에 끌려 먹어왔던 것들입니다. 몸에 안좋은 담배를 끊듯이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해집니다. 우리의 일상이 이토록 많은 독성 물질에 노출되어 있었다니...
제가 가장 충격을 받았던 건 진단 검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검사들이 대체로 위험하다는 사실입니다. 유방 엑스선 촬영이 유방암에 얼마나 위험한지, 또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와 대장 내시경이 전립선암과 대장암에 각각 얼마나 악영향을 주는지 이제껏 한 번도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받지 말아야 할' 통상적인 검사가 무엇인지, 암 진단을 위해 '꼭 받아봐야 할' 검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암의 진실>은 자신의 건강을 의료진에게 무조건 맡길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방법과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줍니다.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