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패턴 일본어 - 따라할수록 탄탄해지는
김미선 지음 / 소라주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왕초보 독학 교재를 소개합니다.

<벌집 패턴 일본어>

여기서 잠깐, 벌집 패턴이 뭘까요?

저자가 설명하는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을 살펴보면 모두 6가지입니다.

첫째, 일본어 구문이 쭉 나열되어 있다는 것.

유사한 문장과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와 있어서 이 교재를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반복 학습이 가능합니다.

둘째, 일본어는 한자를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초반에는 히라가나로만 표기하고 점차 한자를 늘려가는 패턴이라는 것.

한자 위에 히라가나로 독음을 표시하여 반복적으로 보면 나중에는 히라가나를 보지 않고도 한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셋째, 문법은 체크박스 형태로 정리했다는 것.

넷째, 모든 단어와 문장마다 한글 발음을 표기했다는 것.

다섯째, 실전 연습을 위한 대화 구문이 있다는 것.

여섯째, 왕초보를 위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쉬운 단어들과 기초 문장들로 구성되었다는 것.

촘촘하게 맞붙은 육각형 벌집 패턴처럼 일본어 기초 문장들을 반복, 또 반복하여 소리내어 읽기!

반복을 통한 암기 효과는 이 책 속에 나온 문장들이 통째로 입에 붙었을 때, 그 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를 배우려면 반드시 외워야 하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의 글자 수는 각각 50글자씩입니다. 하지만 현재 음의 중복으로 사용하지 않는 4개의 글자는 제외하니까, 실제로 외워야 할 글자는 46자씩입니다. 시작부터 외우는 건 부담스럽지만 반복 학습으로 꾸준히 하는 수밖에 달리 비법은 없네요.

일본어는 우리말과 비슷하니까 쉬울 줄 알았는데, 역시 외국어라서 쉽지는 않습니다. 만만한 외국어는 하나도 없네요.

이 책은 굉장히 모범생 스타일의 교재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요령없이 기본에 충실하게 알려줍니다.

일본어 기초 다지기를 위한 책의 구성은 모두 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 기본 정중체 です형 ,  2장 지시대명사 , 3장 い형용사 ,  4장 な형용사 , 5장 동사의 ます형 , 6장 동사의 て형

책 제목이 벌집 패턴 일본어라서 뭔가 벌집 패턴에 대한 설명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상징적인 의미였네요. 그만큼 기본적인 내용에 충실한 교재인 것 같습니다.

일본어를 독학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교재라서 모든 문장에 한글 발음을 넣었다는 것이 플러스 요인입니다. 일단 혼자서도 공부할만 하다는 자신감이 생기니까요. 물론 발음은 정확하게 원어민 발음으로 다시 확인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튼 왕초보 일본어 교재로서는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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