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 스스로 길을 찾는 자문자답의 힘
켄 콜먼 지음, 김정한 옮김 / 홍익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내 인생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는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켄 콜먼이 쓴 책입니다.

'미국 최고의 인터뷰 진행자'로 평가 받고 있다는 켄 콜먼.

그는 사회 각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36가지 주제로 들려줍니다.

역할, 소통, 신념, 기회, 비전, 꿈, 피드백, 용기, 노력, 현재, 리스크, 강점, 실패, 공포, 거절, 비판, 장애물, 결단력, 방해, 내려놓기, 인간관계, 용서, 보상, 극복, 통달 책임, 영향력, 리더십, 감사, 배려, 여성, 건강, 성취, 은퇴, 유산, 재도전.

그가 만난 사람 중에 도널드 트럼프가 눈에 띕니다. TV로 볼 때는 매우 거만하고 무뚝뚝하고 고집스러운 독불장군처럼 보였는데 막상 만나보니 사람을 다루는 법을 알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저마다 중요한 인물이라고 느끼도록 대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트럼프는 뛰어난 연설가는 아니었지만, 인간관계를 맺는 데는 천재였다는 것이 켄 콜먼의 평가였습니다. 여기서 인간성과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능력은 별개라고 봐야겠지만 이 부분에서 주목할 건 켄 콜먼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선입견을 깨고 상대방의 장점을 볼 줄 안다는 건 놀라운 능력입니다. 이에 알맞은 주제가 '인간관계'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옵니다.

"이웃, 직장, 심지어 가족 안에서도 상대하기 힘든 사람들을 피하는 일은 참 어려운 숙제입니다.

어떻게 해야 인간관계가 주는 긴장에 잘 대처하고, 상대하기 힘든 사람들과 좀 더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167p)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시애틀 퍼시픽대학 인간관계발전센터 공동 창업자 레스 패럿이 알려줍니다.

"... 내가 발견한 것은 모든 사람은 언젠가 누군가와 반드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더라도 특히 주변 사람의 삶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세 가지 방법은 이렇습니다.

첫째, 그에게 보이는 나의 어두운 면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즉, 당신을 화나게 하는 상대와 당신이 어느 부분에서 비슷한지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자신에게도 그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자신을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그 사람 때문에 화가 나는 경우도 줄어듭니다.

둘째,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불편한 인간관계로부터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관찰자의 입장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대하기 힘든 사람과의 관계가 불러일으키는 감정적인 소모전에 휩쓸리지 않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공감입니다. 인간관계 개선을 위해 내가 사람들에게 권하는 최고의 교훈은 공감으로,

이것은 상대의 입장에서 그가 바라보는 세상을 동일한 시선으로 보는 것입니다. 공감은 머리와 마음, 모두를 요구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 동의하는 것 외에 분석도 잘해야 합니다."  (167-168p)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답을 얻고 싶다면 먼저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질문이 가진 위대한 힘에 대해 알려줍니다. 세상의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을 향한 질문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좋은 질문은 정보를 얻어내지만 위대한 질문은 변화를 이끌어낸다."

인생을 멋지게 바꾸고 싶다면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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