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소프트웨어를 훔쳐 갔지? -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읽는 십 대를 위한 디지털 인문학 사고뭉치 14
양나리 지음, 김수환 추천 / 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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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 뭐길래 다들 배우라고 하는 걸까요?

2018년부터 정규 교과 과정에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코딩 과목이 중고교 정규 과목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최근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은,

"비디오 게임을 사지만 말고 직접 만드세요.

새로 나온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만 하지 말고 함께 디자인하세요.

휴대폰을 갖고 놀지만 말고 프로그램을 만드세요."라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란 컴퓨팅 사고를 배우는 것을 뜻합니다.

컴퓨팅 사고란, 컴퓨터 과학의 원리와 문제해결 방법을 이용해 복잡한 현실 세계의 문제를 다루는 사고 과정을 말합니다.

컴퓨팅 사고를 위해서 알고리즘을 설계하면 이제 직접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인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을 하면 됩니다.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즉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C언어, C++, 자바 JAVA, 파이썬 Python, 루비 Ruby 등 아주 많습니다. 이렇게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 것을 '코드를 작성한다.' 혹은 '코드를 짠다.'라고 합니다.

따라서 코딩은 컴퓨터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활동을 말합니다.

세계적으로 코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국내에서도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누가 내 소프트웨어를 훔쳐 갔지?>는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책입니다.

이 책은 코딩을 배우게 될 십 대를 위해서 소프트웨어가 무엇인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들은 어떤 것이 있느지, 그것이 어떻게 인간의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 세상에서 소프트웨어가 가지는 인문적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한 고민들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기에 앞서서 자신이 왜 그것을 배워야 하는지를 궁금해 합니다. 이 책이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필요하니까 배워야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십 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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