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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스타트업 - 잘나가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희망 메시지
대니 베일리.앤드류 블랙먼 지음, 정동현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맞물려 청년 실업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전반적으로 침체된 경기상황과 소비위축으로 서민들의 한숨은 깊어갑니다.
그렇다면 대책은 없는 걸까요?
한때는 창업 열풍이 일었지만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그 열기도 사그라드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설사 창업을 한다해도 10곳 중 7곳은 3년내 문을 닫는 실정입니다.
그런데도 창업을 외면할 수 없는 건, 그것 이외에는 불황을 타개할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청년 실업률도 심각하지만 중년층 역시 일자리가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침체된 경기만큼이나 절망에 빠진 사회 분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건 '희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TO. 스타트업]은 영국 및 유럽에서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편지를 담은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이 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업으로 성공한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분명히 어렵고 힘들지만 누군가는 창업을 시작하고 성공합니다. 제가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건 실패할지도 모르는, 수많은 위험요인들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왜 창업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창업가들의 편지 속에는 공통된 내용이 있습니다.
"할 수 있다!"
제가 창업을 하지 못하는 다양한 핑계를 대며 머뭇거릴 동안에 그들은 이미 사업을 구상하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여 추진했으며 결국 성공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맨손으로 창업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물론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이십대 초반에 도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열정과 인내, 의지만으로 자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이십대 젊은이만 가능한 건 아닙니다. 젊고 어리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했는데도 해낸 겁니다. 그러니까 창업의 성공 요인은 열정, 인내, 의지입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안 된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밀고 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인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변 사람은 전적으로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채워라.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훌륭한 직원으로 구성된 최고의 팀을 꾸리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이 성장하려면 그 분야에 뛰어난 전문인재와 멘토가 필요합니다. 함께 열정과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격려할 수 있는 사람들, 사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TO. 스타트업]의 핵심 교훈은 이것입니다.
"일단 해봐라!"
실패하더라도 시도하지 못해서 남의 성공만 부러워하는 찌질이는 되지 말자고.
성공의 기회는 이미 내 마음에 달려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