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2 : 자신감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2
이빈 원작, 윤희정 글, 김정진 그림 / 채우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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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두야 인성동화> 두번째 책은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에요.

항상 씩씩해서 자신감이 넘치던 자두가 시무룩해졌어요. 왜 그럴까요?

2학년이 된 자두는 드디어 배우고 싶던 태권도 도장에 다니게 됐어요. 그곳에서 멋진 미노라는 친구를 보게 됐어요.

친해지고 싶은데 미노는 도통 말이 없어서 씩씩한 자두마저도 말을 걸지 못하네요.

어떻게 하면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까요?

우리 아이들이 가장 갖고 싶은 자신감이 바로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는 자신감이 아닐까 싶어요.

겁먹지 말고 먼저 인사를 해보면 어떨까요. 자두는 과연 미노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그다음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에요.

학교에서 딱지왕이 되어 신난 자두. 하지만 기쁨도 잠시, 엄마는 공부 잘하는 주변아이들 이야기로 자두의 기를 팍 꺾어 놓으시네요.

자두를 위한 사촌오빠의 특급 과외는 바로 "딱지를 치듯이 공부하라!" 라네요.

딱지왕이 되겠다고 마음 먹은 것처럼 공부도 목표를 세우기.

딱지를 잘 치려고 계속 연습했던 것처럼 포기하지 말고 계속 공부하기.

절대딱지를 내리칠 때 딱지왕을 상상했듯이 수학 80점 이상을 받는 미래를 상상하기.

딱지왕이 된 자신감이라면 공부왕도 충분히 될 수 있어요.

학교에서 필요한 자신감이라면 발표를 잘 할 수 있는 힘일거에요.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부끄럽다면 내 안의 용감한 나를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자두네 반에 전학 온 친구는 오지영. 너무 부끄럼이 많아서 자기 소개를 더듬거려 말하는 바람에 별명이 '오징어'가 됐어요.

선생님에 질문에 정답을 알지만 자신감이 없어 발표 못하는 지영이와 씩씩하게 발표하지만 늘 틀린 답을 말하는 자두.

둘다 발표 때문에 고민할 때 교생 선생님께서 용감한 나를 부르는 주문을 알려주셨어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잘할 수 있다! 용감한 나야, 나와라 뚝딱!"

자신감이 필요할 땐 '용감한 나'를 불러보세요.

요즘은 아이들이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경우가 있어요. 학교에서 친구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외모 문제.

어른들은 외모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자두는 여름방학에 숲 속 체험 캠프를 참여하면서 외모보다 더 중요한 진짜 자신감을 얻게 되네요.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 마음이 바로 자신감이에요. 세상에 하나 뿐인 '자두'꽃. 참 어여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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