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네이처 가계부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엮음 / 달곰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미리 준비하는 가계부?

현재 가계부를 쓰고 계신가요?

꾸준히 가계부를 써온 분들이라면 자신만의 가계부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멋진 가계부를 소개합니다.

달곰미디어에서 나온 <2017 네이처 가계부>.

첫인상부터 얘기하자면 "예쁜 책" 같습니다.

일반노트 사이즈에 양장본 형태로 표지 디자인이 동화책마냥 예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가계부'를 고를 때도 무엇이 좋다, 나쁘다는 기준으로 설명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평소 다이어리를 사용하면서 예쁜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와 같은 취향의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이제까지 저는 따로 가계부를 사용하지 않고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스케줄, 계획, 메모 등과 함께 간략하게 수입과 지출을 적는 정도라서 제대로 재무관리를 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엑셀로 된 가계부도 써봤고, 일반적인 가계부를 써본 적이 있는데 꾸준히 작성하기가 무척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꾸준히 즐겁게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을까요?

사실 가장 중요한 건 가계부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결심하는 일입니다. 마음을 먹어야 실천할 수 있으니까요.

그다음으로 어떤 가계부를 선택하느냐가 남습니다.

저의 선택은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예쁜 가계부입니다.

그런 면에서 <2017 네이처 가계부>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속 내용까지 알차고 좋습니다.

왜 가계부를 써야 하는지, 가계부를 잘 쓰는 요령은 무엇인지, 연말소득공제와 같은 세금 관련 정보까지 알려줍니다.

네이처 가계부 작성 가이드도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처음 쓰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친절한 가계부랄까.

기능면에서 보자면 다이어리와 가계부를 잘 조합한 형태입니다. 다이어리를 즐겨 쓰는 저로서는 만족스럽습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예금, 적금, 보험 내역과 비정기적 지출 내역을 따로 구분하여 정리합니다. 그리고 매달 지출 규모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항목별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매일 가계부를 적다보면 일기를 적듯이 가계 상태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스마트폰 앱이나 엑셀 가계부가 편리하다고 해도 가계부는 역시 직접 적을 수 있는 가계부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네이처 가계부는 2016년 11월부터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왠지 이번에는 가계부 쓰는 일이 즐거워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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