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맨 처음' 코딩 교과서
마츠바야시 코지 지음, 황석형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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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생겨날까요?

요근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펼친 세기의 바둑대국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알파고의 승리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추월했다기보다는 구글 시스템이 엄청난 발전을 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얼만큼 발전할지, 또 어떻게 미래 사회를 변화시킬지가 궁금해집니다.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는 왜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이의 꿈이 컴퓨터 엔지니어가 아닌데 굳이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할까요?

원래 이 책의 원제목은 <아이를 억만장자로 키우고 싶다면 프로그래밍을 가르쳐라>라고 합니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의 성공을 통해 알 수 있듯이 21세기는 컴퓨팅 사고력과 프로그래밍이 성공을 위한 필수적 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미래에 성공시키는 지름길은 프로그래밍이다."

프로그래밍을 잘한 사람들이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코딩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대폭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대학교육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혁신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프로그래밍 교육이 도입되는 단계라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초교실이 제한적이지만 온라인을 통한 방법도 있기 때문에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는 방법은 네이버에서 코딩 입문자를 위한 <소프트웨어야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고, EBS <소프트웨어야 놀자 시즌2>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기초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방송중입니다. 코드닷오알지의 인터넷 강의도 한국어로 번역돼 제공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들이 기초를 이해하고 흥미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프로그래밍의 재미를 느껴보는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잘 관찰하고 분해해보면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고 배운다는 건 사람의 사고체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됩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어떤 직업을 갖게 되던지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아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져다주는 새로운 가능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날개를 달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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