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의 꽃, 피어나다 - 절망을 딛고 홀로서기까지
황현정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상처의 꽃 피어나다>는 현재 '감성지식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황현정 님의 자전 에세이입니다.

자신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상처를 드러내보인다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황현정. 서른세 살의 그녀는 숨기고 싶었을 자신의 비밀,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보여줍니다.

어린 시절의 그녀는 가난했고 많이 아팠고 왕따를 당했습니다. 멋모를 어린 나이에 한 남자를 사랑해서 결혼했고 집착하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이러한 아픔의 시간 속에서 그녀가 찾은 희망은 CS 강사(Customer Satisfaction)라는 직업이었습니다. CS 강사는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친절과 매너에 관한 교육을 하는 사람입니가. 강사가 되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면서 이미지 메이킹부터 자세, 인사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웠고 당당히 강단에 서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그녀가 살아온 지난날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어떻게 그녀의 상처들이 꽃으로 피어나게 되었는지가 간략하게 나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인연이 되어 비전 아카데비를 운여하는 대표님과 교수님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비전 다이어리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 시간 동안에 자신의 삶에서 꿈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면서 비전의 힘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녀는 비전 스쿨을 수료하면서 자신의 사명과 비전을 이야기합니다.

"나의 사명은 숨 쉬는 모든 이들을 울고 웃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2016년에는 나의 자서전, <상처의 꽃 피어나다>를 출간하여 밀리언셀러가 된다.

2020년에는 나만의 이름을 건 토크쇼 <황현정의 휴먼 토크쇼>를 진행한다.

2030년에는 경기도 남양주에 '감성 놀이터'를 설립하여 매월 천 명 이상을 방문케 한다."

바로 이 책은 그녀의 아름다운 고백이자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선포인 것입니다.

자신이 겪은 모든 고난과 시련에 감사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는 전도사가 되겠다는 그녀의 포부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픈 상처 위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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