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 (BOLD) -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지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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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꿈을 꾸는 자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볼드 Bold> '대담함'은 세계적인 혁신가들이 큰 생각으로 게임의 판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정신적 툴이라고 합니다.

저자 피터 디아만디스는 17개의 하이테크 기업을 설립한 혁신기업가라고 합니다. 공동저자인 스티븐 코틀러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입니다.

이 책은 오늘날 기업가와 사회운동가, 리더들뿐 아니라 개인들이 대담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틀을 제공하고자 쓰여졌다고 합니다. 억만장자가 되는 최선의 방법은 억만 명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이 책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각본이라고 말합니다.

책의 구성은 총 3부이며, 제1부는 대담한 기술이 등장하는 기하급수 시대를 설명하고 제2부는 대담하게 생각하는 방법과 세상을 바꾼 네 사람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제3부는 어떻게 대담하게 실현시킬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가 되면서 거대기업이었던 코닥이 몰락의 길로 간 것이 하나의 예로 나옵니다. 과거에는 '지역 중심적'이고 '산술 급수적'이던 세상이 현재는 '글로벌'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코닥은 기하급수의 힘을 과소평가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코닥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이런 변화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하급수 특유의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기하급수의 6D', 즉 디지털화 Digitalization, 잠복기 Deception, 파괴적 혁신 Disruption, 무료화 Demonetization, 소멸화 Dematerialization, 대중화 Democratization 를 통해서 기술의 진보 과정에서 일어나는 연쇄적 반응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격변의 시기에는 크고 느린 것보다는 작고 민첩한 것이 유리합니다.

피터 디아만디스는 혁신기업가답게 기업 경영에 관한 노하우를, 스티븐 코틀러는 책의 제목이기도 한 대담한 생각과 대담한 리더십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기하급수적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대담한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동료가 장난으로 벽에 써 놓은 "일이 잘못되려면, 항상 잘못된다.'라는 우울한 문구 때문에 일주일 간 머피의 법칙으로부터 정신적 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 문구 위에 이렇게 썼다고 합니다. "일이란 잘못될 수 있다. 그러면 고치면 된다! (머피의 법칙은 개나 줘!)" - "피터의 법칙"

그가 만든 피터의 법칙은 끈질기고 열정적인 사람의 신념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만나게 될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망찬 비전을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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