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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 - 아이 양육에 걸리는 시간은 10년, 이후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이미애 지음 / 센추리원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생을 바꾸려면 지금 당장 시작하여 눈부시게 실행하라. 예외는 없다." - 윌리엄 제임스
인생의 터닝포인트.
제게는 지금이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똑같은 거리를 거닐어도 구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구두만 보고,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차만 보게 됩니다.
저는 지금 '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은 한결같이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건 그토록 간절한 꿈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는 평범한 주부가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루었는지를 이야기해줍니다.
한때는 극성스러운 대치동 엄마로 살았던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전업주부로 살면서 집안일에 지치고 힘들 때 문득 왜 집안일은 퇴근이 없는지 의구심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위해 퇴근 시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아이들과 남편에서 매일 밤 10시, 퇴근 시간이라고 공표했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밤 10시부터 잠자리에 드는 12시까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책을 읽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가 나중에는 교육 컨설턴트라는 꿈을 향해 공부하게 된 것입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전업주부라는 이유로 자신의 모든 시간을 가족에게만 쏟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데 드는 시간은 대략 10년 정도입니다. 더이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때, 아이들이 독립하는 때가 오면 그 때는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내가 너희를 키우느라 어떻게 살았는데, 당신만 바라보며 어떻게 살았는데......"라는 식의 넋두리는 사절입니다. 평생 엄마로만 사느라 자신의 인생을 포기했다는 말은 핑계입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시간은 엄마들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입니다. 운명을 바꾸는 건 학력이 아니라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10년 후에는 그 무엇이 될 수 있습니다.
"10년 후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
"당신의 인생 목표는 무엇입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됐습니다. '공부'라는 키워드로 시작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의 목표, 꿈을 그려보게 됐습니다. 어느 순간 잊고 있었던 나만의 꿈을 떠올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무덤덤했던 심장이 두근두근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꿈을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오즈의 마법사처럼.
평범한 당신을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놀라운 마법의 비밀은 바로 '공부'라는 걸.